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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도배·바닥 공사 순서, 맞닿는 마감선부터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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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공정을 따로 맡기는 집에서는 작업 날짜보다 먼저 마감선의 연결을 맞춰야 합니다. 문틀과 벽, 걸레받이와 바닥처럼 두 팀이 함께 다루는 경계를 정리하면 작업 뒤에 다시 손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본 순서는 밑작업 뒤 필름, 그다음 도배

    목공·타일 등 바탕을 만드는 공정 뒤에 필름을 하고 도배로 벽면을 마감하는 흐름을 우선 검토합니다. 문틀·창틀 끝단과 벽지가 만나는 선을 어느 팀이 마무리하는지 합의하세요. 이미 도배를 끝낸 거주 중 부분 공사라면 벽지를 유지할지 보수할지 별도 협의가 필요합니다.

    창틀과 주변 창호가 맞닿는 부분
    창틀과 주변 창호가 맞닿는 부분 · 사진 출처: 아란설 네이버 블로그 원문

    걸레받이를 남길지 교체할지 먼저 결정하세요

    기존 걸레받이에 필름을 씌우는 경우에는 하단부에 접근할 수 있는 시점이 중요합니다. 바닥재와 보양재가 작업 공간을 가리는지 살피세요. 마루와 장판은 벽 쪽 마감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필름 팀과 바닥 팀에 같은 경계 사진을 보내 작업 순서를 맞춥니다.

    창가 작업 공간과 프레임 구조
    창가 작업 공간과 프레임 구조 · 사진 출처: 아란설 네이버 블로그 원문

    먼지 나는 작업과 부착 작업을 분리하세요

    필름을 붙이는 동안 톱밥과 분진이 생기면 깨끗하게 정리한 바탕이 다시 오염될 수 있습니다. 목공 절단·타일 작업 시간을 겹치지 않게 하고 부착 전에 청소할 시간을 확보합니다. 일정이 촉박해도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일정표에는 인계 조건도 적으세요

    달력에 필름 날짜만 적지 말고 목공 완료, 분진 청소, 작업면 건조·정리, 필름 마감, 도배 인계 순으로 표시하세요. 현장 상태에 따라 순서를 바꿨다면 변경 내용을 두 작업자에게 함께 전달합니다. 아래 창호 사진은 경계와 작업 접근성을 살펴보는 자료이며 도배 전후 비교는 아닙니다.

    함께 확인할 내용

    출처: 아란설 네이버 블로그